물건을 기억할때 신경 세포가 시냅스를 통해 서로 화학 물질이나 전기 신호를 교환하고 있다. 이는 시냅스가 신경 세포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그 시냅스는 강할때 그리고 시냅스가 큰 영향을 주지 않을 때는 그 시냅스는 약할때이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뇌 세포의 수가 아니라 시냅스 강도의 변화가 기억과 학습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Ca / calmodulin-dependent protein kinase II (CaMKII)라는 단백질이 시냅스 강도의 변화에 필수인 것으로 나타나 있었다. 그리고 CaMKII과 NMDAR-type glutamate receptor (NMDAR)라는 단백질의 복합체의 양이 시냅스의 강도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거의 확실하게 이 단백질 복합체의 양이 기억의 좋고 나쁨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기억 저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쥐의 해마를 잘라, 거기에 CaMKII / NMDAR 복합체를 녹여 버리는 CN19라는 화학 물질을 준 결과, 시냅스가 약해졌다. 이 사실은 시냅스와 최대까지 강하게 한 것이 CN19를 준 실험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CN19에 의해 시냅스의 기억을 지우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있다. 앞으로 연구팀은 실제 살아있는 동물에 CN19을주는 것으로, CaMKII / NMDAR 복합체의 수를 줄일 수 있는지를 실험 해 나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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