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이야기

특정 부분에서 특정 맛을 느낀다는 사실


감각은 미각, 청각, 촉각, 시각, 후각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감각을 뇌의 각 영역에서 감지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감각에도 단맛, 쓴맛, 짠맛, 감칠맛등의 작은 세그먼트로의 종류가 있다.  청각 신경 세포는 뇌에서 주파수별로 정렬 시각의 신경 세포는 눈에서 얻어지는 영상을 따라 줄 지어있다. 그리고 이전의 연구에서는 미각 신경 세포는 일정한 순서를 가지고 있지 않고, 하나의 신경 세포가 다양한 미각을 감지하고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미국국립 보건원의 공동 연구 결과 뇌는 미각 신경 세포는 단맛, 쓴맛, 짠맛, 감칠맛 등 그 종류에 따라 정해진 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참여하는 Zuker 박사와 Ryba 박사는 지금까지 각각의 입맛에 각각의 수용체가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이 마우스의 단맛과 감칠맛 등에 매료되어 괴로움이나 신맛등을 싫어한다는 본능적인 행동에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미각과 행동의 명확한 연계를 위해 같은 신경 세포가 다른 미각을 감지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 그들은 이전의 연구에서 뭔가를 놓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최신의 칼슘 이온의 양을 측정하는 장치를 사용하는 것으로, 어느 부분의 신경 세포가 일정한 맛을 느낀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신경 세포가 활성화되면 칼슘 이온이 방출된다. 따라서 칼슘 이온의 증감에 의해 신경 세포의 활성화를 관찰 할 수있다. 그들은 칼슘 이온이 방출되는 형광을 발하게 염색 한 신경 세포를 사용하여 마우스의 뇌를 관찰했다. 그러면 각각의 맛에 대해 특정 신경 세포가 반응하고 모든 미각에 반응하는 일부 신경 세포를 제외하고 각각 중복은 없었다. 이 때문에 혀는 무작위로 배치되어있는 미각 신경 세포이지만 뇌는 정해진 위치를 가지고 특정 신경 세포가 특정 맛을 감지하고 있음을 알 수있다. Zuker 박사에 따르면, 향후 그들은 미각 후각이나 촉각 공복이나 기대 등으로 어떻게 관련하고 맛에 대한 기억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 해 나가고 싶다고한다. 참고 : 혀의 각부에도 특정 미각을 느끼는 영역이 있다는 것은 미각 분포지도 등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혀에 편향없이 배치되어 있으며, 특정 부분에서 특정 맛을 느낀다는 사실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