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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영혼의세계

[49제천도식]조상제사 49제지내는법과 의미

 

 

[49제천도식]영혼과 49제지내는법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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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가 이승에서의 지나왔던 삶을 마무리하는 시간 49일...49제를 통해 신명세계로 편히 모시는 예식

 

 

사람은 부모님에게서 몸을 받아 인생으로 살아감에 있어 

태어나면 제1의 탄생과 그리고 사춘기를 지나서 성인이되면 제2의 탄생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노년에 접어들면서 한 사람의 인생을 마감함에 있어 누구나 죽음에 길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어쩌면 죽음이 제3의 탄생이라고 할 수도 있답니다. 삶은 죽음으로부터 죽음은 삶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했어요. 사람은 죽음으로서 천상의 영혼의 존재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또 천상영혼의 세계에서 죽음은 바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인간은 삶과 죽음을 반복하면서 윤회를 통해 영혼의 완성과 성숙의 길을 걸어가게 되는데요. 

 

그러나 삶과 죽음으로 순환하는 여정의 길이 그리 순탄한 것만은 아니죠. 세상에 나와 한 인간으로서 삶을 살아가다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불행하게 사망하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인데요. 교통사고로 일가족이 참혹하게 죽는다거나 또는 물에 빠져죽은 쉽게 말하면 물귀신이 되는 존재도 있고요. 대게 이런사고로 죽은 영혼은 지박령이라고도 합니다, 정상적으로 죽지 못한 영혼으로 인간세상에 떠도는 영혼을 말합니다. 억울하게 죽고 비명횡사하면 정상적으로 영계로 들어가지 못하고 인간세상에 떠돌게 마련입니다. 억울하게 죽어서 크게 원한을 맺고 죽은 영혼등....무당이 굿을 해서 풀어주는 과정등이 필요하고 자기자신이 죽은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인간세상과 천상신명 세상의 중간....중천을 떠돈다고 하는데요. 신명세계로 가지 못하고 있는 영혼을 신명세계로 보내드려야 합니다.

 

 

물에 빠져 죽은 자의 영혼을 천도해 주심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금산사 용소(龍沼)에 이르시어 호연에게 “내 손 잡아라.” 하고 손을 내미시거늘

호연이 손가락을 잡자마자 상제님께서 용소 안으로 쑥 들어가시니라.

호연이 상제님을 놓치면 홀로 떨어져 길을 잃을 듯싶어 꼭 잡고 따라가는데 난데없이 급류가 나타나거늘

상제님께서 손을 둥그렇게 한 번 내저으시니 순간 물속 나라로 들어가지더라.

잠시 후 어디선가 “오빠, 오빠~” 하고 애타게 부르는 소리가 들리거늘

형렬이 “대체 어떤 놈의 오빠를 거기서 부르냐?” 하고 소리치니

호연이 “오빠가 물에 빠졌는데 행여나 살았는가, 여기 없던 사람이 있으면 대답하라고 그러나 봐요.” 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그렇지 않어.” 하시니 호연이 “그럼 저 사람은 누구예요?” 하거늘

말씀하시기를 “여기에 거꾸로 빠져서 죽은 사람인데 자기 오빠를 슬프게 부르고 있구나.” 하시고

10 용소 밖으로 나오시어 제물을 차리고 친히 제를 지내 주시며 신도에 칙령을 내려 그 여인의 영혼을 데려가라고 명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81)

 

 

 

인간의 육신 속에는 천지의 정신을 담는 두 존재로서 혼魂과 백魄이 있답니

또 삼혼칠백이라 하여 이를 세 혼과 일곱 넋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혼기魂氣가 작용

는 곳은 오장 가운데 간이고 체백體魄이 작용하는 곳은 폐입니다. 혼과 백, 인간

영혼의 수수께끼를 완전히 풀어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혼과 넋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도전 2편 118장>

인간은 사후에 단순히 땅 속으로 돌아가 무화되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혼은 천상으로 올라가 신이되고 넋은 땅으로 돌아가 귀가 됩니다. 인간 생명이 죽음이라는 통과의례를 거쳐 천지의 지극한 존재인 신과 귀로 다시 태어나 새 생명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것이 진정한 천지 생명의 모습입니다. 따라서 인간을 단순히 육신이라는 물질덩어리로만 바라보는 세상의 인간관은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 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죽음과 삶의법도는 무엇일까요. 인간과 만물이 지상에 한 생명체로 태어남은 탄생이전에 죽음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지상에 태어난다는 것은 천상(영혼세계)에서 신명이 죽음을 통해 지상으로 내려오는 사건입니다. 인간으로서 죽는 일은 이미 태어나는 순간에 정해집니다. 죽음은 곧 천상 신명으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삶과 죽음은 동시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인간은 윤회를 통해 삶과 죽음을 반복하며 자기 영혼을 발전시켜 나가는 수단으로 삶는 것입니다

 

 

 

 

제사문화에 대한 이해 : 부모나 조상님에 대한 제사를 지내는 이유는 내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이 되기 때문입니다. 조상과 나는 뿌리와 줄기 처럼 둘이지만 하나로 작용합니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은 부모님의 몸을 빌어 이 세상에 태어나 모든것이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조상님이 자손 줄을 내 주셨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존재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이 내 생명의 뿌리는 바로 천상에 계신 조상님인 것입니다. 그런 조상님들께 자손된 도리로서 제사를 모시는 것은 너무나도 마땅한 도리이고 예의인 것입니다.  또한 생전에 부모님을 봉양하듯이 지극한 정성을 다해 모셔야 합니다. 내 부모님이 나를 위해 일생을 다 바치듯, 조상님들은 돌아가셔서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늘 후손들을 보살피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나 가족 친지중에 큰 사고나 올바로 죽지 못한 분이 있으면 그 업장과 기운이 자손에게 전이되기 마련인데요.  세상 살기 싫은 마음이 들거나 아무리해도 되는 일이 없이 실패만 반복한다거나 해서 의욕을 상실하는등 .. 그 조상님의 마음이 내게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뿌리가 병들면 줄기도 시들기 마련인게 자연의 법칙입니다. 뿌리를 튼튼히 해주고 병든 부위를 치료하는 예식..행위가 바로 제사나 천도제가 되는 것입니다. 뿌리가 튼튼하면 조상님들은 자손을 복마로부터 지켜주고, 자손들의 앞길을 위해 기도하고 보살펴주시는 법인데요. 생존 시와 마찬가지로 육체만 없을 뿐 살아 생전때 의식을 그대로 갖고 자손들에게 기운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조상의 뿌리기운에 문제가 있으면 결국은 그 자손에게 어떤 형태로든 영향이 갑니다. 처음에는 자손이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마지막에 가서는 끝이 않좋게 꺽이는 법입니다. 반대로 그 조상님의 기운이 튼튼하고 맑으면 설사 자손이 어려움을 당한다고 해도 이를 잘 극복하고 뒤끝이 아름답게 결말이 나게 마련입니다. 종교적 관점을 떠나 돌아가셨다고 해도 영혼은 인간 세를 살던 때와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느끼므로 정성껏 차례와 제례를 올려 드리거나 원과 한이 깊은 분이 계신다면 천도식을 모셔드립니다. 천도식을 통해 더 높은 영의 차원을 가질 수 있도록 원한이 있으셨다면 해원해드리는 천도재로 모셔와야 하는 것입니다

 

 

 

 

 

물질문명 세상속에서 잘못된 인식으로 내가 잘나서 세상에 나왔고 사람은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법입니다. 그러나 믿든 안믿든 내주변에는 신명이 함께합니다... 조상은 나의 뿌리고 받들고 모셔야 하는데요. 뿌리를 인식하지 못하고 부정하면 자기 생명력이 어여질 수 없는 이치입니다. 조상을 받들고 모시는 구체적인 행위로서 예식으로서 제사나 천도식입니다.

억울하게 죽은 신명은 원을 풀어드린다 - 해원천도식
자손으로서 조상님에게 보은하는 의미 - 보은천도식

 

자신의 생명력이 나오는데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4선령 직선조 외선조 처선조 처외선조는 한 생명의 탄생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줍니다. 또 잘 모셔드리고 정성을 들이는 만큼 큰 기운이 오게 마련인데요. 내가 아끼면 조상선령도 아낍니다. 우리가 조상을 위해야 조상도 나를 위하고 조상님께 기도를 간절히 하면 응감해주십니다. 특히 사고나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을 천도를 해드릴 경우는 수행하고 배례하고 늘 그분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데요. 그래야 조상님의 앞길을 열어드릴수가 있답니다. 단 조건부여서는 안된다. 앞길을 열어드리면 내가 잘 되겠지 등등 하는 마음 조선선영신들이 내 맘보를 훤히 알아보싶니다. 그런 진솔한 마음으로 하면 언제가 꼭 어떤 형태로든 돌봐주시는 법입니다. 신명과 인간 자손과 조상이 하나되는 의식이 천도식이니 49일이나 100일 정성수행이 기본으로 해서 천도식을 올리고 모셔드려야 좋습니다.

 

 

망자가 이승에서의 지나왔던 삶을 마무리하는 시간 49일...49제를 통해 신명세계로 편히 모시는 예식

 

산사람이나 죽은 사람이나 위하고 받들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49제의 방식은 종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호상을 기준으로 집에서 모셔드리는 방법입니다.

형편상 집에서 간편하게 모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돌아가신 날로부터 계산하여 49일입니다.

 

2. 49일동안 형편에 맞게 상식을 올려드립니다. 상식은 돌아가신 분에게 49일동안 살아생전과 똑같이

    매일 올리는 음식으로  신명(돌아가신분)과 산 사람의 음식은 약간 차이가 있으므로 음식조리는

   제사음식 조리방식으로 올려드리면 좋습니다. 

 

3. 임종하신 날부터 계산하여 49일째 되는 날 기제사 형식으로 모셔드립니다

 

4. 49일 마지막날 제사상에는 반드시 가운데에 깨끗한 청수를 올려드립니다. 가족 형제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초헌 후 축문을 읽어 드리고 살아생전 고인을 기리는 기도문을 같이 읽어 드리면 더욱 좋습니다. 

 

5. 폐백(고인에게 올리는 옷과 신발)을 같이 올려 드리면 더욱 좋습니다.

   이날  생전의 옷가지와 소지품등을 소지(불태워 고인에게 보내드림)하여 드리기도 합니다.  

 

6. 신위와 폐백과 고인의 소지품 소각시 깨끗한 장소에서 기도 올리고 한점 조각이 남지 않게 깨끗하게

   소각합니다. 절대 쓰레기장과 같은 더럽운 곳에서 쓰레기 태우듯 하시면 안됩니다 

 

7. 49제는 일종의 천도식입니다. 이승에서의 한많은 삶을 마감하고 영혼의세계로 편안하게 모셔드리는

   예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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